[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직장인 유저를 위한 회사 대항전 ‘PUBG Office War(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의 참가 회사 32팀을 발표하고, 9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은 비켄디(Vikendi) 맵에서 펼쳐지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첫 공식 대회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부, 오후 2시에서 5시까지)과 배틀그라운드 PC(2부, 오후 6시에서 9시까지)로 나뉘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각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비켄디 맵에서 3인칭 시점(TPP)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모바일과 PC 1, 2, 3위 팀에게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스트리밍 채널 아프리카 TV(http://bj.afreecatv.com/pubg), 배틀그라운드 PC, 모바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1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회사 대항전에는 단군 테드 비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2부 PC 대항전에는 채정원 아프리카TV 본부장,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이번 회사 대항전은 직장인 대표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국내 대표 인터넷 방송 채널‘아프리카 TV’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