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재팬은 이날 성명을 통해 건강을 해친다는 보고는 없지만 인도의 밀란연구소(Mylan Laboratories Limited)에서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제조된 약 76만3000정 이상의 암발로(Amvalo)가 리콜된다고 밝혔다.
밀란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이 함유된 것으로 판명난 후 미국에서 특정 혈압치료약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후생성은 제약 회사에 발사르탄을 사용하는 약물 중 발암성 불순물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