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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예고]'하나뿐인 내편' 85~86회 최수종, 윤진이에 정체 발각?!…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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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예고]'하나뿐인 내편' 85~86회 최수종, 윤진이에 정체 발각?!…몇부작?

진경, 최수종과 결혼 강행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5~86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큰아빠(김규철 분)에게 부친을 살해한 사람의 이름을 묻기 시작해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의 정체가 발각될 상황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5~86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5~86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큰아빠(김규철 분)에게 부친을 살해한 사람의 이름을 묻기 시작해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의 정체가 발각될 상황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5~86회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수종이 윤진이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85~86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큰아빠(김규철 분)에게 부친을 살해한 사람의 이름을 묻기 시작해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의 정체가 발각될 상황에 처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하나뿐인 내편' 85~8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미국행을 포기한 나홍주(진경 분)은 강수일과 결혼식을 강행한다.

나홍주는 언니 나홍실(이혜숙 분)에게 강수일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홍주는 강수일의 집으로 찾아온 홍실과 다야에게 "강쌤하고 나 우리 결혼할 사이야"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분노한 홍실은 "누구 맘대로?"라고 소리치며 "내가 너 이렇게 막 사는 거 인정할 것 같애"라고 홍주에게 언성을 높인다.

한편, 강수일과 홍주는 웨딩샵에서 웨딩드레스와 예복을 입어보며 결혼식 준비를 강행한다. 수일과 홍주는 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을 웨딩샵으로 불러 기념 사진을 담는 등 결혼식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홍주는 수일과 도란-대륙 부부와 식사를 하며 "우리 네 사람 이제 가족이 됐네요"라며 기뻐한다. 수일은 그런 홍주를 향해 '고마워요. 홍주씨'라며 감격한다.

한편, 치매 증세에 시달리는 박금병(정재순 분)은 나홍주에게 강수일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며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이에 도란은 "언니 언제까지 이럴 거예요? 아빠가 좋아하는 분이잖아"라며 금병을 달랜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차화연 분)은 마음이 풀려 큰며느리 도란에게 사돈인 강수일을 집으로 초대하자고 밝힌다. 도란의 방으로 간 은영은 "얘. 큰 애야. 니네 아빠 언제 우리 집에서 식사 한 번 하시자고 해"라고 도란에게 말한다. 둘째 며느리 장다야는 시어머니 오은영이 도란에게 하는 말을 듣고 불쾌하게 생각한다.

한편, 미국에서 온 다야 큰 아빠(김규철 분)는 강수일의 뒤를 쫓은 뒤 "다야야. 내가 지금 니네 아빠를 죽인 그 놈을 본 것 같애"라고 다야에게 전한다.

이에 다야는 큰아빠에게 "우리 아빠를 죽인 그 사람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김규철의 등장으로 최수종이 윤진이와 박성훈(장고래 역)의 아버지 살인자라는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 '하나뿐인 내편'은 106부 작으로 오는 3월 17일 종영할 예정이다.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