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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동에 국내 1호 로봇과학관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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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동에 국내 1호 로봇과학관 세워진다

307억 투입 2022년 완공…AI·VR·홀로그램 등 체험·교육 제공

오는 2022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들어설 국내최초 로봇과학관의 조감도. (사진=서울시) 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022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들어설 국내최초 로봇과학관의 조감도. (사진=서울시)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국내 1호 로봇과학관이 선보인다.

서울시는 10일 “예산 30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에 국내최초 로봇과학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30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 높이로 지어지는 로봇과학관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첨단 로봇과학기술 체험공간과 심화교육 운영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로봇과학관 설계안으로 총 47개팀이 참여한 국제공모를 거쳐 터키의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