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수단과 남 수단의 경계에 있는 분쟁지역 아비에이의 유엔시설에서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군의 헬리콥터가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유엔 평화유지군 ‘유엔 아비에이 잠정 치안부대(UNISFA)’가 10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유엔에 의하면 추락한 헬기는 Mi-8형으로 에티오피아군은 UNISFA에 병원을 제공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이며, 헬기는 수단 남부 카드구리에서 막 도착하던 참 이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