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
5

글로벌이코노믹

전자파 가장 적은 스마트폰 1위 삼성 vs 많은 스마트폰 1위 샤오미

전자파 가장 적은 스마트폰 1위 삼성 vs 많은 스마트폰 1위 샤오미

삼성 갤럭시폰 저위험군에 폭넓게 분포 vs. 중국폰, 기준치 이상 다수
애플 아이폰 전자파 많은 제품군 포함 '망신'...독일환경기관 기준 상회

center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스마트폰 1위에 샤오미 미 A1을 비록, 원플러스5T, 샤오미미맥스3, 원플러스6T, HTC U12라이프, 샤오미미믹스3, 구글픽셀3XL, 원플러스5,아이폰7, 소니엑스페리아XZ1컴팩트, HTC디자이어 12,디자이어12플러스, 구글픽셀3,원플러스6,아이폰8, 샤오미 레드미 노트5,ZTE 액손 7미니(자료=독일전자파안전청/스타티스타)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휴대폰 사용중 전자파가 가장 적게 나오는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 가장 많이 나오는 스마트폰으로 중국 샤오미의 미 M1.'

폰아레나는 지난 8일(현지시각) 독일연방전파방출안전청(Bundesamt für Strahlenschutz)이 조사한 인기 스마트폰에 대한 전자파 방출 양을 확보해 공개했다.

삼성전자, 애플, 샤오미, ZTE,원플러스, HTC같은 신구형 스마트폰 모델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양을 테스트해 본 결과다. 전자파 방출 데이터는 킬로그램 당 와트(W/kg)로 기록되며 안전한’ 휴대폰은 낮은 수치로 나타난다.

◆아이폰7, 아이폰8 망신살...전자파 많이 방출되는 그룹에 포함

이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높은 수준의 전자파를 방출하는 단말기는 샤오미 미 A1(Mi M1)으로서 kg당 1.75와트(W/kg)의 전자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전자파를 많이 방출하는 단말기는 중국 원플러스 5T로서 kg당 1.68W를 기록했다. 일부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인기있는 원플러스6T의 방출량은 kg당 1.55W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성장한 구글 픽셀3XL은 kg당 1.39W로 7위를, 픽셀3는 kg당 1.33W로 12위를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7은 1.38W로 9위, 아이폰8은 1.32W로 14위를 각각 기록했다.

전화를 사용하는 데 위험하다는 특정한 수준의 수치는 없다. 독일의 환경단체 데어블로이에(Der Blaue Engel Blue Angel)는 0.60W/kg 이하의 스마트폰 전자파 방출만을 인증한다.

이는 앞서 언급한 모든 휴대폰이 에어블로이에가 인정하는 전자파 방출량 수준의 2배 이상을 방출한다는 의미다.

◆전자파를 가장 적은 스마트폰에 삼성 갤럭시폰 다수포진, 중국폰으론 ZTE

center
휴대폰 사용시 전자파를 적게 방출하는 제품군. 삼성 갤럭시노트8, ZTE의 액손 엘리트, LG G7, 삼성 갤럭시A8, 갤럭시S8플러스, 갤럭시S7엣지, HTC U11라이프, LG Q6,LG Q6플러스,삼성 갤럭시S9플러스, 모토로라 모토g5플러스, 모토Z, 삼성 갤럭시J6플러스, ZTE 블레이드 A610, 삼성 갤럭시J4플러스, 삼성 갤럭시S8, 삼성 ZTE블레이드 V9 (자료=독일전파방출안전청/스타티스타)


그렇다면 전자파를 적게 방출하는 휴대폰은 어느 회사 제품이었을까?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과 ZTE 엑손 엘리트가 모두 전자파가 적게 나오는 상위그룹에 포함돼 있다. 두 제품 모두 kg당 0.17W(0.17W/kg)의 전자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LG G7 씽큐는 이들에 이어 3위(0.24W/kg)였다.

전자파가 덜 방출되는 제품군을 살펴보면 이 목록에 있는 16개 테스트 모집단 스마트폰 가운데 절반이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여기에는 갤럭시S8플러스(0.26W/kg), 갤럭시 S9플러스(0.29W/kg) 및 삼성전자 갤럭시S8(0.32W/kg)과 같은 단말기가 포함돼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