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식품포장에 '탄소 손자국' 라벨 도입 …손자국 클수록 친환경 제품

기사입력 : 2019-0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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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생물체(GMO) 표시제처럼 앞으로 탄소 라벨(탄소 발자국 표시제, carbon label)도 등장할 전망이다. 탄소 라벨은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환경에 얼마만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라벨에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호주 과학자들은 최근 이러한 탄소 라벨이 식품의 환경 영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냈다. 식품 포장에 탄소 라벨을 부착하면 소비자가 친환경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쇠고기와 같은 붉은색 육류의 탄소 충격은 야채보다 훨씬 더 큰 규모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두 식품의 환경 영향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프의 경우 쇠고기 수프는 야채 수프보다 10배 이상의 온실가스를 생성한다.

이와 관련 핀란드의 과학자들은 제품의 '탄소 손자국(carbon handprint: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여도)'을 계산하고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지침과 방법을 개발했다. 상품의 소유자가 자신의 상품이 환경적 충격을 줄이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유사한 라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손자국은 크면 클수록 좋고 발자국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탄소 손자국을 특징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의 경우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제품, 제품의 수명을 늘리는 제품들을 들 수 있다.


취재=김형근 기자 취재=김형근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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