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산균, 외부에서 투입해주는 유익한 균 등의 미생물을 뜻하며 이러한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식이섬유이다.
학계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있을 때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률이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하는 장내 유산균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종편 등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대 연구팀은 유산균에서 천연항균물질의 생산을 늘리는 방법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대는 농생명공학부 연구팀이 유산균에 고분자 나노입자를 주입했을 경우 천연항균물질인 박테리오신의 생산이 증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