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블록, 17블록)에서 총 584실 규모로 이미 17블록은 분양을 마쳤으며 7-1블록 잔여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사업비가 5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2005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고 있다.
현재 알파리움(C2-2, C2-3블록)과 현대백화점(7-2블록), 알파돔타워(6-3, 6-4블록) 등은 개발이 완료됐다. 그리고 지난해 호텔(7-3블록)과 힐스테이트 판교역(7-1, 17블록)이 착공했으며 대형 업무시설이 들어설 2개 블록(6-1, 6-2블록)도 지난달 29일 기공식을 했다.
이렇게 개발이 진행 중인 블록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마치게 되면 2022년경 개발을 완료한다. 현재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으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인근 현대백화점 역시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SK플래닛, SK C&C 등이 입주해 있으며 판교 제2, 제3테크노밸리도 추진 중이다. 제2판교테크노벨리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며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을 발표하면서 본격 사업 추진, 2023년 조성 완료를 목표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