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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지난해 매출 288억원, 당기순손실 417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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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지난해 매출 288억원, 당기순손실 417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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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13일 2018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도 실적은 ▲매출액 약 288억원 ▲영업손실 약 132억원 ▲투자 자산에 대한 손상 인식 등으로 인해 당기순손실 약 417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약 73억원 ▲영업손실 약 34억원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조이맥스는 올해 신규 매출원 확보와 기존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달 ‘캔디팡:쥬시월드(글로벌 명: Juicy World)’가 전세계 152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윈드소울 아레나’도 영문명 ‘FANTASY STARs(z) : BATTLE ARENA’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격투 매니지먼트 ‘허슬’ SF 전략 시뮬레이션 RPG ‘우주전쟁M’ 해외 유명 IP 기반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RPG ‘게이트식스’, ‘증발도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 안에 ‘게이트식스’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