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5일 모바일 커머스 촬영에 최적화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모바일 스튜디오는 약 30평 규모로,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별도의 조명 담당 인력 없이 한 명이 단독으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 후 바로 편집을 할 수 있게 편집기를 스튜디오 내부에 설치했다.

신세계TV쇼핑은 기존 2개의 방송 촬영 스튜디오를 포함해 총 3개의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방송 효율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를 기존보다 약 2배 늘려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