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해 12월 19일 온비드 사이트에 공매물건으로 등록한 단독주택은 지난 11~13일 입찰을 진행했으나, 응찰자가 없었다.
서울지검은 지난 2013년 9월 압류 후 지지부진했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소유자는 부인 이순자씨와 며느리 이모씨, 전 비서관 이모씨 등이다.
2차 입찰은 오는 18~20일 진행된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에서 92억957만4000원으로 낮아진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