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격려의 인사말을 건넨 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각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19단 경연대회는 디지털 근무환경 속에서 남다른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두뇌 퍼즐게임을 푸는 행사로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17년 제안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본선에 오른 10명은 결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뇌섹남여' 대결을 펼쳤고, 결선 진출자 5명은 20문제 중 다득점자 순서로 1~5등 최종 순위가 정해진 뒤 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