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인 65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3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98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유가증권시장에도 상장하며 향후 성장의 발판도 마련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부가서비스 유료화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오는 10월과 12월에 신기재 항공기인 AIRBUS Neo LR 항공기 도입으로 싱가포르 등 중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해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