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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림 교수 ‘2019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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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림 교수 ‘2019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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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제공
유니베라는 ‘유니베라 생명약학 학술상’ 올해 수상자로 진미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진 교수는 지난 2009년 천연물 신약 개발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과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를 위한 천연물 신약 개발에 기여하는 등 한국의 생명약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선천성 면역 연구를 통해 인체가 감염에 대항하는 새로운 내인성 면역활성화 인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그 작용 매커니즘을 규명해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


조규봉 기자 7942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