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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 영화로 최고"... '월요일이 사라졌다' 관객동원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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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 영화로 최고"... '월요일이 사라졌다' 관객동원은 별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15일 포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토미 위르콜라가 메가폰을 잡았다. 관람객 평점은 8.50, 기자 평론가는 5,25로 낮았다.
관객은 90만명을 조금 넘었다.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친다.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네티즌들은 "1인 7역 대박" "킬링타임 영화로 최고"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