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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육도령 상상을 초월한 겁탈 결박 그리고 몰카... "보고싶다, 면회를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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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육도령 상상을 초월한 겁탈 결박 그리고 몰카... "보고싶다, 면회를 와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선 박수무당 육도령의 일반인 상상을 초월한 범행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육도령은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활동을 해왔다.

그는 여자 손님들이 찾아오며 “내말을 잘들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회유해 겁탈과 구타를 일삼았다.

육도령은 미리 몰카를 설치해 이러한 장면을 촬영해 협박수단으로 활용했다.

여성 손님들의 몸에 자상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었고 움직일수 없게 결박했던 모습이 모두 영상에 남아 충격을 주었다..

그는 거액을 빼앗은후 구치소에 수감중 “보고 싶다. 면회를 와라”등 이해할수 없는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그런행동을 한 것은 신을 받은 거랑 상관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