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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조현아 갑질 뺨친다"... 추적60분 예술계 교수 갑질에 커지는 대중들 공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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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조현아 갑질 뺨친다"... 추적60분 예술계 교수 갑질에 커지는 대중들 공분

온기동 기자

입력2019-02-16 18:51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추적60분’ 예술계 교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KBS ’추적 60분‘에서는 예술계 교수들의 갑질 행각을 고발하는 ‘제자인가 노예인가, 예술계 교수의 민낯’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학생들은 “일부 교수들이 ‘대가리 박아’라며 기합을 주거나 속옷만 입고 강제로 춤을 추게 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시청자들은 “60~70년대도 아니고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며 “한진 조현아 갑질 뺨친다”고 말했다.일부 교수들은 사적인 모임에 불러 공연을 시키기도 했다.

학생들은 “수의 평가가 취업이나 성적에 절대적 영향을 끼쳐 거절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