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김웅기자 폭행의혹을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 대한 경찰 조사가 17일 오전 2시45분께 끝났다.
일부 유튜버들이 손 대표의 차량을 막고 "앵커 자리에서 이제 내려오라"등 거센 욕설을 하며 차량을 가로 막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김씨를 폭행· 협박여부 사실관계, 용역사업 제안 여부, 김씨로부터 되레 협박받았다는 주장 근거 등 사건의 쟁점 전반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손 대표가 아니라 해도 손대표에게 여론은 우호적이지 않다” “밤 늦은 시간 과천까지 왜 갔는지, 동승여성이 사실이라면 누구인지 솔직히 밝혀야”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것은 폭행여부보다 동승한 여성이 누구인지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