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망언 김진태 김순례를 어찌하오리까"... 자유한국당 지지율 다시 하락랠리 탔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상승랠리를 타고 있던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

지지율 하락은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의 '5.18 망언' 꼼수징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15일 여론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5.2%로 지난주보다 3.7%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한 달간 상승세로 한때 지지율이 30%선에 근접했지만, 다시 20%대 중반으로 돌아왔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60대 이상과 20대, 보수층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