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철강재 수출가격…전품목 인상 “최대 40달러”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철강재 수출가격이 전품목에 걸쳐 일제히 상승했다. 상승 폭은 품목별로 톤당 20~40달러수준이다.

중국 춘절 연휴 직전 브라질 광미댐 붕괴 사고가 발생해 주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급등했다.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중국 메이커들도 일제히 수출가격을 인상했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철근 선재 등은 최대 톤당 40달러 상승했다. 열연 후판 등의상승 폭은 톤당 30달러 수준이다.

▶ 중국 천진항 주요 철강재 수출가격(FOB 기준)

▷ 빌릿 Q235 120각 기준 톤당 500달러(전주비 20달러 ↑)
▷ 철근 HRB400 20mm기준 톤당 515달러(전주비 40달러 ↑)
▷ 선재 SAE1008B 5.5mm 기준 톤당 535달러(전주비 40달러 ↑)
▷ H형강 Q235Cr 200*100 기준 톤당 530달러(전주비 20달러 ↑)
▷ 열연 SS400B 5.5mm 기준 톤당 530달러(전주비 30달러 ↑)
▷ 후판 SS400E 20mm 기준 톤당 530달러(전주비 30달러 ↑)
▷ 냉연 SPCC 1.0mm 기준 톤당 570달러(전주비 30달러 ↑)
▷ HGI 120 기준 톤당 575달러(전주비 20달러 ↑)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