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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데이지호?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 태운 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 그리고 블랙박스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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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데이지호?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 태운 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 그리고 블랙박스 회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뉴시스
뉴시스

스텔라 데이지호가 19일 실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는 폴라리스쉬핑의 벌크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2017년 3월 31일 한국인 8명, 필리핀인 16명을 태운 채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된 사고이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길이 311.89m, 선폭 58m, 적재 중량 266,141톤의 초대형 광석운반선으로, 침몰에 앞서 2012년 6월 광양항에서 부두 접촉 사고를 낸 적이 있다.

선박의 국적은 마셜 제도였으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으로 폴라리스쉬핑이 운항해오던 상태였다.

한편 심해수색 선박인 시베드 컨스트럭터호는 지난 17일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인 선교에서 일종의 블랙박스인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회수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