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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100일 동안 비닐 60만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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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100일 동안 비닐 60만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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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전 점포에서 시행된 ‘식품관 비닐쇼핑백, 우산비닐’ 사용 줄이기 정책 도입 이후 지난 5일까지 100일간 총 60만장의 비닐을 감축했다고 19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비닐쇼핑백은 부직포 소재의 장바구니로 교체하고, 우산비닐은 우산 털이개로 대체했다.

지금까지의 비닐사용 감축 추세로 봤을 때 향후 1년간 환경개선을 예상하면 매년 비닐 216만장 및 온실가스 103톤 감축, 약 1만5800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부터 ‘리턴 투 그린, 노 리즌’이란 슬로건 아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