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 시간) 인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가족은 지난 2017년 2월 브래들리 얼랜드라는 자신의 부친이 아이패드에 발생한 화염에 부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사망했다면서 뉴저지 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유족들은 "문제가 된 아이패드는 디자인과 제조에 결함이 있으며 사용자에게 적절한 경고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소장에서 지적했다.
이번 소송은 엄격한 제조물 책임보상, 사망 책임과 적절한 경고 미이행 등 세가지 논점을 갖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