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떤 자격 조건 없이 서울의 20대 청년 1600명에게 매달 50만원을 주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만 19~29세 중위소득 60%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원을 지급한다.
이 제도는 서울시가 2016년부터 도입했지만 이번엔 전제 조건 없이 청년들에게 수당을 주겠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공짜돈 싫어할 사람 없다” “그럴 돈 있으면 쪽방촌 사람들 도와주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