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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필립플레인' 국내 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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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필립플레인' 국내 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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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필립플레인(Philipp Plein)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19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필립플레인은 1988년 가구 회사로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04년부터 남성, 여성, 아동복 컬렉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필립플레인 매장에서는 이번 시즌 출시된 리조트 컬렉션 ‘플레인 다이너스티(Plein Dynasty)’를 판매한다. 80년대 미국의 TV 드라마 ‘다이너스티’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성 컬렉션으로는 섹시한 시퀸 슈트, 야자수 잎 장식의 봄버와 후드, 스터드 장식의 데님 미니 스커트와 몸에 붙는 가죽 바지를 선보인다. 남성 컬렉션은 선 굵은 스타일의 의상과 터키석 색상의 테일러드 파이톤 바이커 재킷, 지폐 프린트 셔츠와 슈트, 카우보이 모자 등으로 이뤄졌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