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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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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라네이처, 2019 독일 ‘iF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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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의 친자연 생리대 라네이처는 세계적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자연의 여신’ 이라는 뜻을 담은 ‘라네이처’는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에서 친자연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최소한의 포장기법을 적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라네이처는 증가하는 친자연·유기농 커버 생리대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높은 안심감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지난해 1월 출시한 제품이다. 천연 소재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했으며, 포장지에도 콩기름 인쇄를 사용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