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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건 북한담당 특별대표, 비핵화-상응조치 막판 협의 위해 베트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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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건 북한담당 특별대표, 비핵화-상응조치 막판 협의 위해 베트남 도착

김경수 편집위원

입력2019-02-21 10:36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워싱턴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실무협의 책임자인 스티브 비건 국무부 북한담당 특별대표(사진)가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시간 20일 밤늦게 도착했다고 전했다.

비건은 김혁철 북한 국무부 특별대표와 만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등을 놓고 막판 실무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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