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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 수상…“사이버 보안 정책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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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 수상…“사이버 보안 정책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시상하는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송희경 의원실)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시상하는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송희경 의원실)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오혜수 인턴 기자]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시상하는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건전한 정보보호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산업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이버 주권 수호 으뜸상’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올해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사이버 환경 내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송희경 의원이 정보보호 관련 의제발굴과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국가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이버 주권수호에 기여해 ‘사이버 주권수호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희경 의원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소형 전자기파(EMP)기기를 통해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드는 시연과 함께 방호대책 수립을 촉구해 과기정통부의 민간 EMP 방호 기반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실리콘 위조지문을 활용, 스마트폰 해킹시연을 통해 생체인증기술 강화를 촉구했다.

송희경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초연결이 고도화 되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 “국회 안팎에서 사이버 보안의 화두를 제시하고 정책을 개선해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