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치명적 눈빛장인 반전 매력 발산…차기작 '닥터 프리즈너' 3월 20일 첫방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스카이캐슬'과 '도깨비'를 통해 '차파국'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병철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KY 캐슬'에서 권위의식에 찌든 차민혁 교수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김병철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병철은 20일 공개된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에서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눈빛과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화이트 슈트와 블랙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 김병철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내면서도, 특유의 순발력과 내공을 발휘해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김병철은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SKY 캐슬'의 차민혁을 연기하면서, 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 한다는 게 얼마나 허망하고 말이 안 되는 일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차기작으로 '닥터 프리즈너'의 촬영이 시작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병철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병철의 차기작으로 또다른 변신 기대감을 높이는 '닥터 프리즈너'는 현재 방송중인 KBS2TV 수목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오는 3월 20일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