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 순위는 원이멀스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10개 매장에서 게임 플레이 빈도 수를 집계한 결과다.
마이타운 좀비는 여러 유저들이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와 실감나게 재현된 ‘공포’ 요소, 그리고 VR이라는 가상 '체험적 요소'까지 결합하며 VR의 필수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종균 원이멀스 대표는 “원이멀스는 지난해까지 VR 플랫폼 탱고를 비롯해 9종의 게임을 제작하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VR 키워드는 ‘멀티, 체험, 공포’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마이타운: 좀비’와 같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하는 한편 최대 16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이멀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의 관계사이자 VR 전문 콘텐츠 개발 및 ‘메인 콘텐츠 공급사(Main Contents Provider, MCP)로, 최근 VR 기술과 어지럼증을 개선한 특허를 출원하며 VR 기술과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