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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에디 슬리먼 데뷔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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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에디 슬리먼 데뷔 컬렉션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셀린느(CELINE)는 오는 25일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의 첫 브랜드 데뷔작인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부터 70년대 후반의 프랑스 문화와 트렌드, 음악 장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총 96개의 다양한 착장으로 선보인 셀린느의 컬렉션은 계절과 남녀의 성(性) 구분을 초월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잡고 다양한 변주를 시도했다. 짧은 기장의 리틀 블랙 드레스부터 블랙 슈트, 블랙 가죽 재킷까지 전반적인 색상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시켰다. 여기에 골드, 화이트, 실버 등의 밝은 컬러를 가미해 지루하지 않은 리듬감을 불어넣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