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해야 성장률 둔화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이 등장하며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기존에 없었던 기술, 생산구조, 제품, 비즈니스 모델 등이 등장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하나의 ‘메가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융합 시나리오가 작동할 경우 이를 소폭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시나리오가 서비스 주도형일 경우 2035년 성장률이 2.2%를 기록, 0.27% 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제조업 주도형일 경우는 2.12%로 내다봤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