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북미 2차 정상회담 앞두고 베트남언론 북한산 자동차 휴대폰 공개

자동차-준마·뻐꾸기·휘파람 모델… 해외부품 조립
스마트폰-아리랑·푸른하늘 모델… 해외연결 안돼

기사입력 : 2019-02-26 09:23 (최종수정 2019-02-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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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동차 준마모델.
[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북미 2차 하노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자체브랜드의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베트남 언론에 공개됐다.

26일(현지 시간) 징 등 베트남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외부세계와 무역이 제한된 상황에도 북한은 많은 자체 브랜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북한 자동차제조회사 평화자동차가 만든 준마(Zunma) 모델은 1997 메르세데스 E320과 2004 포드 전갈 자리의 헤드 라이트와 같은 디자인이다.

평화의 뻐꾸기 II 모델은 1990년 후반의 2005 포드 이스케이프와 스즈키 SUV와 유사하다. 평화의 휫파람 II는 BMW 모델과 2001년 설계된 쉐보레 말리부와 비슷한 그릴이 있다.

평화자동차가 만든 차 대부분은 다른 나라에서 제조된 부품을 조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평화자동차는 1999년에 한국의 평화 자동차와 북한회사와 합작 투자 형태로 설립됐으며. 2013년에 북한에 모든 소유권이 이전됐다. 평화자동차의 매출 및 이익률은 매우 낮다.

북한은 또 스마트 폰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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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스마트폰.

미국 CIA는 2016년에 북한에 300만 명 이상의 모바일 가입자가 있다고 추정했다. 북한의 스마트폰은 ‘한국어화 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또 다른 버전을 사용한다고 알려졌다. 이 스마트 폰은 해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다.

아리랑 스마트 폰은 북한 최초의 스마트 폰 중 하나이지만 중국의 유니 스코프 (Uniscope) 101 전화 모델을 모방한 것이다. 아리랑 스마트 폰은 4.3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8MP 카메라, 1900mAh 배터리를 사용하며 GSM 및 CDMA 네트워크를 모두 연결할 수 있다.

북한의 또다른 스마트폰은 푸른하늘 H-1이다. 이 모델은 5.5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지문 센서,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16MP 후면 카메라 및 8MP 셀프 카메라가 있다. 푸른하늘은 6000mA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 다른 휴대폰을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북한의 휴대 전화는 글로벌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으며 해당 국가의 내부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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