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 시간) 베트남뉴스 등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HFT증권은 한화투자증권이 해외투자가로서 회사설립 자본금의 25%이상을 공개입찰 없이 매입토록 허가했다.
HTF증권은 한국기업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외자 상한비율을 100%로 낮추었다.
HFT 주식은 1주당 약 1만 동(0.43달러)에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HTF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64% 급증한 136억 동, 순이익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51억 동을 올렸다.
지난 수년간 베트남증권회사와 한국 파트너간의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이 해상증권(Maritime Securities)를 매수했으면 유안타증권도 제1증권(Đệ Nhất Securities)을 사들였다.
한국의 투자가들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펀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베트남 관련 펀드는 견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데 지난 3개월동안 평균 수익률은 6.13%에 이르고 최근 수주동안에는 8.7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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