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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폴란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급성장….전기자전거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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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폴란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급성장….전기자전거 4배 증가

전기 동력을 이용한 개인 운송수단으로 분류되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폴란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폴란드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이 외에도 전동 킥보드, 전동 세그웨이, 전동 스케이트보드 등도 빠르게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전기 동력을 이용한 개인 운송수단으로 분류되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폴란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폴란드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이 외에도 전동 킥보드, 전동 세그웨이, 전동 스케이트보드 등도 빠르게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전기 동력을 이용한 개인운송수단으로 분류되는 퍼스널 모빌리티가 폴란드에서 빠르게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2018년 폴란드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전년대비 4배 증가했으며 이 외에도 전동킥보드, 전동세그웨이, 전동스케이트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폴란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는 전기자전거다. 2018년 폴란드 전기자전거 판매대수는 약 6만대로 전년에 대비해 4배, 그리고 2016년에 비해 6배가 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인 PMR에 따르면 폴란드 전기자전거 시장은 향후 2025년까지 매년 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통되는 대부분의 퍼스널 모빌리티는 최대속도 20~25km/h가 보편적이다. 전기자전거의 경우 최대 속도 25km/h 이상이 되면 의무적으로 이륜차량으로 등록해야 하며 사용자는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한다.

속도가 25km/h, 사용 전력이 250W가 넘게 되면, 종류에 따라 이륜차인 모페드(Moped)로 분류된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