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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스프, 중국 그린 앤 라이트와 제휴해 친환경 ‘허니콤’ 자동차 부팅 라이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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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스프, 중국 그린 앤 라이트와 제휴해 친환경 ‘허니콤’ 자동차 부팅 라이너 제조

바스프(BASF)가 중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그린 앤 라이트(Green & Light)와 파트너십을 맺고 폴리우레탄 종이 기반의 벌집 기술(honeycomb technology, 허니콤 기술)로 만든 자동차의 부팅 라이너(booting floor, 시동 라이너)를 공개했다.
바스프(BASF)가 중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그린 앤 라이트(Green & Light)와 파트너십을 맺고 폴리우레탄 종이 기반의 벌집 기술(honeycomb technology, 허니콤 기술)로 만든 자동차의 부팅 라이너(booting floor, 시동 라이너)를 공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화학업체 바스프(BASF)가 중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그린 앤 라이트(Green & Light Automotive Components)와 파트너십을 맺고 폴리우레탄 종이 기반의 벌집 기술(honeycomb technology, 허니콤 기술)로 만든 자동차의 부팅 라이너(booting floor, 시동 라이너, 사진참조)를 공개했다.

바스프에 따르면, 자동차 부팅 라이너는 폴리우레탄 스킨 기술인 엘라스토스킨(Elastoskin) 공종을 이용해 만든다.
바스프는 성명서에서 새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의 부직포 표면보다 세척하기가 쉽고 "설계 과정에서 자유로움을 제공하며 노후화를 막고 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우수한 재원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허니콤 구조는 자동차 시동 커버, 헤드라이너 및 모자 걸이에 사용되어 왔다고 바스프 측은 밝혔다.

바이오 기반의 자동차 부팅 커버를 만들기 위해 종이로 된 허니콤은 두 개의 유리 섬유 매트로 둘러 쌓여 있다. 바스프는 동일한 강도와 강성을 보장하면서 성분 중량을 20~30 %까지 잠재적으로 줄이는 엘라스토플렉스 E(Elastoflex E)의 반 경질(semi-rigid) 폴리우레탄 폼으로 발포와 압축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