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8일(현지시간) 정정 불안이 계속 되고 있는 남미 베네수엘라에 인권문제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사무소의 멤버 5명이 이번 달 11~22일 수도 카라카스 등 복수의 도시를 방문해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한다. 정부는 물론 국회 관계자와 시민단체,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글로벌-이슈 24] 유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인권침해 상황 파악위해 조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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