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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추락 에티오피아 보잉 ‘737 MAX 8’ 블랙박스 프랑스에서 분석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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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추락 에티오피아 보잉 ‘737 MAX 8’ 블랙박스 프랑스에서 분석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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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프랑스 정부의 항공사고 조사국(BEA)은 13일(현지시간)은 지난 10일 추락한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737 MAX 8’ 블랙박스를 회수한 에티오피아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분석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랙박스가 추락지나 사고기의 등록지, 제조국 등과 직접 관계가 없는 나라에서 분석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도에 의하면 에티오피아에는 필요한 인원이나 설비가 없어 취한 조치라고 한다.
사고기와 같은 기종의 운항이나 탑승정지의 움직임은 아시아나 구미 등 각국으로 퍼지고 있다. 사고는 지난 10일 발생해 승객 157명 전원이 사망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