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주총 김동주 연임 여부 관심

기사입력 : 2019-03-14 16:06 (최종수정 2019-03-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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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
[글로벌이코노믹 이보라 기자]
MG손해보험이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동주 대표의 연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증자 등 경영개선 관련 논의와 김 대표의 연임에 대해 다뤄질 전망이나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김 대표는 서강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 스텐포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밟고 OB씨그램㈜ 마케팅본부장, GM KOREA 마케팅 부사, PMP인터네셔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3년 MG손보 합류 후 마케팅전략 상임고문으로 업무를 시작해 2014년부터는 마케팅전략,상품개발, 홍보, 법인영업을 아우르는 마케팅총괄 전무이사로 재직한 후 2016년 대표에 올랐다.

김 대표는 그동안 적자를 낸 MG손보를 흑자 전환시키는 등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자본확충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MG손보는 2017년과 지난해 순이익이 각각 51억원, 120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MG손보는 2014년 904억원 적자를 시작으로 2015년과 2016년에도 각각 479억·2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RBC비율(보험금 지급여력 비율) 또한 약 105%로 수준까지 회복되는 등 경영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G손보는 지난해 3월 말 기준 RBC비율이 83.9%로 하락하면서 그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에 9월 말까지 자본을 확충해 RBC비율이 100%를 웃돌 수 있는 수준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경영개선계획서를 지난 7일 다시 제출했다. 경영개선안 승인 여부는 다음달 5일쯤 나올 예정이다. 업계는 MG손보가 금융위로부터 지적받은 사항을 수정해 증자방안을 구체화한만큼 승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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