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중국 소비재시장 20~30대 직장여성이 성장 견인

최대 157% 급성장 지역도…사회적 지위 상승과 함께 자기관리에 적극 투자

기사입력 : 2019-03-15 14:00 (최종수정 2019-03-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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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직장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면서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중국 소비제품 시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직장 여성 가운데 52.4%는 배우자와 거의 맞먹는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최근 중국의 직장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중국 소비제품 시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중국의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여성 취업자 비중은 전체의 43.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2.4%는 배우자의 소득과 거의 맞먹는 수준으로 파악되었으며 고소득 싱글 여성의 소비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의 직장 여성들은 경제력 상승과 함께 독립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기관리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티엔마오(天猫)가 발표한 ‘독립여성소비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의 경우 직장 여성들이 신차 구매액은 전년대비 42% 증가했으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57%를 기록한 충칭(重慶)으로 나타났다.

보석 및 장신구류에서도 높은 소비 패턴을 기록했다. 이들 제품의 구매액은 전년 대비 평균 31% 증가하였고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41%의 시안(西安)으로 파악되었다.

의료와 미용은 20~30대 여성이 주 소비층이다. 기초화장품과 헤어 제품은 일본과 한국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청두(成都)가 의료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 지출액 중 4위로 부상했다.

자기계발 시장에서는 스스로를 위한 여가활동에 관심이 많은 30대 여성이 주력 소비층을 형성하였고 서적과 여행 분야에서 소비지출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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