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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가 전개하는 힐크릭은 전속모델 한예슬, 이서진과 함께한 2019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Color From British’를 테마로 런던 노팅힐 거리의 다채로운 색감을 그대로 담았다. 광고는 ‘한예슬’ 편과 ‘이서진’ 편의 두 편으로 제작됐다. 두 편 모두 런던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타워브릿지, 런던 아이, 노팅힐 등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한예슬’ 편은 노팅힐의 파스텔 색감을 전면에 내세운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롬 노팅힐’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팅힐 거리를 연상케 하는 색색의 벽면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한 한예슬이 등장한다. ‘이서진’ 편에서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남성 골프웨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