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영수 부회장을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조성진·정도현 사내이사와 권영수 기타 비상무이사, 김대형·백용호·이상구·최준근 사외이사로 재편됐다.
LG디스플레이도 같은 날 경기도 파주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기타비상무이사에 권영수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어 서동희 LG디스플레이 CFO 전무를 사내이사로,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한근태 한스 컬설팅 대표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오만학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