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영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10팀 모집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삼성카드가 젊은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인 '영랩'의 마케터 프로그램 8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팀은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총 10팀이다.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A4 1장 이내의 본인 보유 유튜브 채널 소개서와 8컷 이상의 유튜브 영상 스토리 보드 등을 작성한 후 영랩 홈페이지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 스토리 보드는 영랩 홈페이지에 제시된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관련 소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4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삼성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월 1회씩 총 4회 제작한다.

제작시 필요한 촬영 스튜디오와 장비 등도 지원된다.

또 월 2회 정기모임을 통해 유튜브 전문 기획사인 '비디오 빌리지'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스타 크리에이터의 특별 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도 소정의 월 활동비, 활동 우수자 시상금, 영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료증 등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젊은층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 영랩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고민이 많은 젊은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