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어룡신협 신사옥 이전 기념회 날 열린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2013년 맺었던 업무협약을 현 상황에 맞게 재정비하고, 협동조합 활성화 협력을 더 단단하게 하는 자리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주어룡신협과 함께, 광산구를 대한민국 협동조합과 사람 중심 경제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와 광주어룡신협은 6년 전 지자체와 금융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협동조합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어룡신협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주체들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공유플랫폼인 ‘광산구 협동조합의 집’ 운영도 돕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