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 24] 레알 감독 경쟁후보 무리뉴 “구단의 지단 선택은 퍼펙트” 호평

기사입력 : 2019-03-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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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 프랑스축구대표팀 출신 지네딘 지단 전 감독과 함께 복귀설이 계속 제기됐던 조제 무리뉴(사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맨유)은 자신이 뽑히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스포츠전문방송 ESPN이 보도했다.

레알은 현지시간 지난 5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4로 패해 합계 3-5로 역전당해 전인미답의 CL 4연패의 꿈을 접었다. 리가에서도 선두 바르셀로나에서 승점 12점 차 3위에 그치면서 팀이 기로에 서 있다.

그런 가운데 클럽은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을 해임, 2016년 레알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CL 3연패를 이루는 등 수많은 타이틀을 팀에 가져다 준 지난해 여름 클럽을 떠난 지단이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요청에 의해 10개월 만에 레알 감독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시즌에 걸쳐서 레알을 인솔하며 리가 에스파뇰라와 스페인 국왕 배를 한 번씩 제패한 무리뉴의 복귀설도 많이 보도되고 있었다. 당사자도 “그것이 올바른 클럽으로, 올바른 조직으로, 그리고 올바른 야심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라면, 나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등 레알에 대해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최종 낙점된 것은 무리뉴가 아니고 지단이었다.

이에 대해 무리뉴는 스페인의 TV프로 ‘El Chiringuito de Jugones’에서 “실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전혀 실망하지 않는다. 레알 감독으로 복귀하거나,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지단을 선택한 것에 대해 “퍼펙트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는 지난 몇 년간 훌륭한 일을 해 왔다. 마드리드에게도 퍼펙트이고 그에게도 퍼펙트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현 상황에서의 레알 복귀는 지네딘 지단에게도 수완을 다시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타스틱하다. 클럽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리뉴에게 인정을 받은 지단 감독이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둘 것인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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