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중년의 사회 경험과 재능을 일자리로 잇는 'JDC 이음일자리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제주YMCA,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다.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직 중인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름매니저'는 제주지역 오름 환경정화 활동 및 해설업무를 담당하며, '일자리지원단'은 각 취업지원기관에 배치돼 중장년 대상 일자리 상담 및 구인구직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 이음일자리사업은 신중년에 맞춘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재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제주가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참여 신청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일 제주YMCA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