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자동차 구매 고객의 결제 패턴을 분석해 새롭게 설계한 금융 상품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절반 가량이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고객은 약정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하고, 만기시에 매입이나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해당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 등록부터 탁송까지 복잡한 과정을 현대캐피탈이 알아서 처리해줘 고객은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또 세금이나 보험료, 범칙금 납부 등 번거로운 절차도 현대캐피탈이 대신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만들었다"며 "자동차 구매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량 이용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