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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96회 서효림, 박윤재 후계자 포기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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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96회 서효림, 박윤재 후계자 포기에 깜놀!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96회에서는 승주(서효림)가 남진(박윤재)이 현강 후계자를 포기한다고 하자 깜짝 놀라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96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96회에서는 승주(서효림)가 남진(박윤재)이 현강 후계자를 포기한다고 하자 깜짝 놀라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96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96회에서는 승주(서효림 분)가 남진(박윤재 분)이 현강 후계자를 포기한다고 하자 깜짝 놀라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96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남진을 키워준 양순자(이종남 분)가 외포로 내려가려 결심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남진은 "양순자가 외포로 내려간 것 같다"는 허집사(양혜지 분)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다.

그 시각 순자는 외포로 내려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한다.

남진과 승주는 뒤늦게 양순자가 외포로 내려갔다는 얘기를 듣고 버스 터미널로 향한다.

이날 최수희는 배신감에 집을 나간 시우(강태성 분)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설득한다.

앞서 방송된 95회 말미에 시우는 30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자신을 키워준 최수희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 정진아(진예솔 분)와 함께 집을 나간 바 있다.

수희가 "차라리 내가 나갈게. 집으로 들어 와"라고 말하자 시우는 "어쩌시려구요. 죽기라도 하시게요?"라고 쏘아붙인 후 정진아를 데리고 자리를 피한다.
그 모습을 본 수희는 '내가 없어지면 다들 편안해질까요?'라며 고민한다.

한편, 남진은 승주에게 현강 후계자를 포기하겠다고 밝힌다.

남진은 "나 현강 후계자 자리 포기한다고 했어요"라고 하자 승주가 "남진씨가 현강을 왜 포기해요?"라며 깜짝 놀란다. 승주의 반응에 남진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수희는 마침내 승주에게 "앞으로의 시간을 남진과 함께 하고 싶다"며 친아들 남진에게 기울어지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남진과 시우를 위한다'며 현강을 비밀리에 두 개로 쪼개려는 최수희의 계획은 성공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