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가전박람회 2019’은 전 세계 총 600여개 가전업체와 2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이와 함께 회사는 콤비 냉장고, 공기방울 세탁기, 클래식 냉장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등을 포함한 총 50 여종의 신제품과 900리터 대용량 냉장고, 둘레바람 에어컨, 딤채쿡 밥솥 등 20여종의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가전제품도 내놓았다.
특히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및 딤채 마망 등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 제품들과 유아용 냉장고 등은 현지 바이어 및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유그룹은 또 전시회 기간 동안 상해 및 동북지역 유통업체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중국시장 확대 전기를 마련했다. 전시회에 앞서서는 중국 주요 거래선 약 100여명을 상해 구워먼 호텔로 초청해 중국사업 비전과 판매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종훈 대우전자 중국법인장은 “이번 상해가전박람회 참가와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 시장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기자 mh38@g-enews.com